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11일, 대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워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달 새로 임명된 이장들과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대한 조례를 홍보하고 제설을 하지 않았을 때 책임소재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낮추고 인사 사고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강조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한 일이기에 수고스럽더라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은 스스로 제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서운면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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