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고속이 지난 12일, 설을 맞아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대원고속은 1984년에 설립돼 시내·시외 고속버스 운송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탁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늘 안성시민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대원고속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2023년 다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노력해주시는 ㈜대원고속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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