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삭동 소재 왕대박농산물은 지난 21일 동삭동 9개단체연합회가 운영 중인 ‘이웃사랑 나눔트리’ 후원품으로 감귤 50박스를 전달했다.

김희경 왕대박농산물 대표는 “저에게는 작은 노력이 들어간 나눔이지만 나부터 시작하는 손길이 이웃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9개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나눔트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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