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산업(주)이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쌀 10kg 100포를 서운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 100포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대표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왔다”며, “이번 행복나눔 쌀 기부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서운면이 되도록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동산업(주)는 서운면 신기리에 소재한 주방기구 및 실험실 설비 등 전문 생산 기업으로, 198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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