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콤비인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명장 올레그 비노그라노프(Oleg Vinogradow)의 연출 및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Roy Tobias)와 현 6대 유병현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으로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660-0665~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