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운영하는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화)까지이며 인원은 30명이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만 19세~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4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회의(분과, 정례), 네트워크 활동(분과별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정책제안서 작성,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참여 등이다.

지원신청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평청넷은 2019년 처음 발족하여 2022년 현재 제3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으며, 제3기 평청넷에서는 그동안 제안된 청년정책 의제를 기반으로 시범 사업인 ▶평택청년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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