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어르신들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2022년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국민연금나눔재단과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는 ‘2022년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이며, 국민연금증 카드로 사용되는 ‘농협, 하나은행, 신한카드, 우리카드’가 국민연금 수급자를 위한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셨던 어르신께서는 “오늘 날씨도 기가 막히게 좋았고 너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단풍 나들이를 다녀와서 기분이 좋다. 다음에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한 ‘2022년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문화체험 및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확대와 생활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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