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직원건강의 날’을 맞이해 부락산에서 ‘건강 트래킹&플로킹’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 1회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업무소진 예방, 단합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평택복지재단 소속 직원 70여 명은 국제대학교부터 부락산 정상까지 등산로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탄소 감축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복지현장에서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 경영실천에 대한 관심과 책임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말에도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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