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11월 3일 하반기 채용박람회 ‘취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릴 채용박람회 ‘취업 한마당’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내혜홀광장에서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 등을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개 기업(케이엠비(주) 외 19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생산·배송·영업·품질관리·연구개발·물류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부대행사관(7개)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어테라피 ▲캘리 취업엽서 만들기 ▲MBTI 성격유형 검사 등 취업 이외에도 관심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채용박람회가 취업 빈곤 시대의 구인구직 난을 해결할 단초가 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실질적인 일자리 복지 제공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686-1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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