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공예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년별로 2회로 나누어 접시와 머그컵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지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각자 개성있는 도자기를 만들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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