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은혜중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전육성 진로프로그램 ‘다함께 꿈꾸job’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함께 꿈꾸job’은 다양한 직업군 중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플로리스트’와 ‘제과·제빵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차 모 학생은 “평소 제과제빵사 직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진로 활동을 통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무엇인지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더불어 직업체험의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최중호 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중요한 시기에 본 활동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jyouth0601/), 밴드(ht

tps://band.us/@sjyouth), 블로그(https://blog.naver.com/sjyouth060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663-18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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