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지난 5일, ㈜코고툴과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코고툴 이재건 대표를 비롯해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과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 한미정 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내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코고툴은 안성지역 제조공장을 개관하여 개관식에 화환 대신 쌀을 받아 10월 21(금) 한길복지재단 사랑나눔바자회에 쌀 660kg와 기부금을 지원했다.
㈜코고툴 이재건 대표는 “앞으로 한길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배려계층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08년에 설립해 직업중점 한길학교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배려계층의 복지서비스를 위한 나눔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임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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