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출장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평택시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차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고자 마련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해 5가지 폐기물자원화 시설 중 재활용 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견학했으며, ▲스핀라이더 극장을 통한 폐기물 이동과 처리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체험 ▲퀴즈 등을 병행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 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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