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저자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저자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이며, 모두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송희구 작가의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동산 및 경제 관련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고, 오는 27일 예정된 김동식 작가의 강연에서는 글쓰기와 무관한 직업에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2시간 동안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 참여 신청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78-3214)로 신청하면 된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한 권의 책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하셔서 경제상식도 넓히시고, 작가가 되어가는 여정 안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공유·공감하는 풍요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