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0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평택8경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관광사진 공모전 ‘찍어볼까? 평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로,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진은 최근(2021년 10월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 규격은 3,000픽셀(5MB) 이상의 디지털사진으로, 드론 촬영 사진도 접수할 수 있으나, 형태 수정 및 이미지 합성사진은 제외된다.

결과 발표는 10월 셋째 주로 예정돼 있으며,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등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평택행사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