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가사초등학교와 청소년 균형 성장지원을 위한 ‘청소년 행복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평택시 아동복지과에서 진행한 아동친화도시조성 공모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계기로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가사초등학교와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류 및 청소년 균형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가사초등학교 홍석모 교장은 “우리학교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근 안중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사초등학교는 현덕면에 위치한 공립학교로 1958년 설립됐으며, 독서로 생각을 키우는 학교, 스포츠 활동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학교,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으로 꿈과 끼를 UP! 시키는 학교,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 등 6가지의 주제로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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