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7일부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여덟 번째 기획전시로 이윤옥 작가의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성의 보리밭 풍경을 다룬 이윤옥 작가의 개인 사진전으로, 보리밭 풍경작품 24점을 전시 중이다.

이윤옥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안성의 정겨운 보리밭 풍경을 안성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행복과 보람을 느끼며, 전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짙게 밴 향기 속 초록 세상의 보리밭 사진을 관람하며 여러분의 정겹고 소중한 추억을 떠올려보는 좋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청록의 계절에 안성천 결 갤러리를 방문해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 보는 생기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678-24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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