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경기도 주관 ‘2021~2022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 및 긴급지원 예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앞서 안성시는 ‘겨울철 온(溫)기 나눔 프로젝트 T/F’를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사각지대 대상자를 자체 발굴했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우리동네 굿닥터 ▲안성꿈나무를 위한 노트북지원사업 ▲TCK와 함께하는 희망복지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누수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고 싶은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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