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청에서 ‘제24회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농아인올림픽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을 위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유도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최선희 선수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양정무 선수에게 꽃다발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상 또한 높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선수들과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최선희, 양정무 선수는 “부시장님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평택시가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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