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이 2022년 자체 청렴시책으로 선정한 ‘직원 간 소통, 배려, 청렴을 위한 마니또’를 시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직원 간 마니또를 선정해 2주 동안 상대방에 대한 경청, 지지, 칭찬, 격려 등 선행 두 가지를 실천하며 화합 증대를 도모하고, 마니또 종료 시에 실천했던 선행을 발표하고 선물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물 교환 시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안성3동’이라는 자체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다지기도 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민원업무 증대로 직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소통을 통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책을 선정했으며,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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