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동삭동은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22일 단원 12명으로 구성된 동삭동 지역자율방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초대단장으로는 최승삼 방재단장이 선출됐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 및 임무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최승삼 단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드리며 동삭동 주민들의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행정복지센터는 “동삭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장 및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난 없는 동삭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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