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달 3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사업 참여마을 12개소 주민들과 마을대표인 이장님들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마을사업계획 발표,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 및 마을공동사업 컨설팅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가 배려와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라며 안성시민들, 마을 주민분들이 무엇인가 활동을 해야겠다고 느낄 때,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은 진입마을 8개소(역전,진촌리,계곡,신원아침도시,상동,동막,방삼,갈전마을), 발전마을 4개소(음촌,강촌,도기1통,당왕3통 마을)가 선정됐고, 2~3월에 걸쳐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 마을공동사업 컨설팅 과정을 마쳤으며, 4월부터 마을사업과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가 함께 진행돼 본격적으로 마을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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