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가 지난 12일 ㈜지얼에스비씨로부터 간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얼에스비씨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야근과 주말 근무도 감수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컵라면 300개와 치킨 70마리를 가지고 안성시보건소를 방문했다.

김태성 ㈜지얼에스비씨 대표는 “코로나19로 항상 고생하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더 바쁘신 것 같은데 간식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근무자들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격려가 근무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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