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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KT&G복지재단과 함께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에 속한 사회복지시설 14개 기관에 잡곡 76박스(박스당 15kg, 약 6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사업 담당자 홍명화 지역조직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배려계층의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종합복지관으로써의 거점센터 역할과 여러 유관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촘촘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들의 안전망 구축도 함께 하고자 했다”며, “이번 지원을 해준 KT&G복지재단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선진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 아동·노인·장애인지원,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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