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1년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유지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에 14억여 원을 들여 35km 구간의 신규 자전거도로를 개설했고, 봄·가을 2회에 걸친 전 노선 점검을 통해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정책에 힘쓴 결과,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방치 자전거 처리 등도 병행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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