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1 평택혁신교육지구 청터꿈터 진로프로그램을 지난 12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평택교육혁신지구 청터꿈터 진로프로그램은 5개 분야(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요리&제과, 예술활동, 창작공방) 12개 프로그램(코딩, 드론, 3D, 음향, 영상, 유튜브, 요리, 제빵, 메이크업, 특수분장, 네일아트, 목공)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수업의 일환으로 미래를 그려보고 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담당 청소년지도사 이지욱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청소년들이 단순히 듣고 상상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로를 스스로 경험하고 직접 성취함으로써 진로, 직업 선택에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평택혁신교육지구 청터꿈터 프로그램은 2022년에도 계속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혹은 자유학년제 대상 학급은 꿈길(ggoomgil.go.kr) 누리집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하거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646-54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