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이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1 송년음악회 - 우리 모두 여기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와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사의 한 획을 그은, ‘동아기획’ 출신 박학기, 한영애, 장필순, 시인과 촌장의 함춘호와 후배 가수 김조한과 알리가 출연해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2021 송년음악회 - 우리 모두 여기에’는 단순히 여러 가수가 각자 노래하고 퇴장하는 전형적인 구성이 아니라, 출연자들끼리 함께 노래하고 특별한 사연을 공유·공감하며 관객과 밀도 있게 호흡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방역패스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완료자 또는 PCR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