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오는 27일까지‘제13회 평택시 문화상’후보자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평택시 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평택시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자를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1996년부터 29명의 수상자를 발굴했다.

추천 대상은 ▲문화·예술 ▲학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봉사 분야이며, 시상인원은 총 1명이다. 자격조건은 3년 이상 관내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관내인 자, 또는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로 읍·면·동장, 교육기관의 장, 비영리법인 단체의 장이 추천권자이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중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문화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신 훌륭한 분들이 문화상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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