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지난 3일 안성경찰서와 함께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 이륜차 활용이 많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 운행 안전 및 특별점검 기간에 대한 집중 홍보 및 홍보키트를 전달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사회재난(폭발, 화재 등), 자연재난(호우, 강풍 등)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 안전키트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사고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어르신 등)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업하여 추진했다.

강성복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민의 안전과 안전문화 진흥을 위하여 유관기관·부서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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