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6일 오성면 신2리에서 새마을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철 약 20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고철은 되팔아 연말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이웃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거된 고철은 올해 초부터 새마을지도자들과 마을이장, 주민들이 수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선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철 등을 수집하여 불우한 이웃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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