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달 28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똑똑똑(talk,talk,talk) F4(Friday 4pm)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총 63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그 중 9개 아이디어가 실무심사를 거쳐 발표대회로 진출했다.

안성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성시 발전을 위해 제출된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도 완충녹지를 활용해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시민 곁의 녹색길 조성’(도시개발과 유문선 팀장)이 이번 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건축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건축물 멸실·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주택과 김경숙 주무관)가 최우수를 차지하였으며, 이외에도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편의 개선 등의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채택됐다.

이번 발표대회의 심사를 맡은 임병주 부시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출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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