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9일 경북 문경새재에서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당원교육에는 원유철 위원장을 비롯한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 등 8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당원교육은 19대 총선 1주 년을 맞아 원유철 의원의 총선공약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 업들과 현안들에 대하여 소개함으로써 당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유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새누리당 당원들과 평택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으로 국회 국방위원장을 무사히 끝마쳤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평택을 대한 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 것이 원유철과 새누리당이 부여받은 임무이며 평택시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삼성전자의 입주와 KTX 평택역 설치를 통해 평택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성장 할 것”이라며 “지금은 평택 미래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데 당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2008년도부터 시작되어 5회째를 맞은 이번 당원교육은 1부 우수 당원 표창 수여에 이은 당원교육, 2부 당원 장기자랑 발표를 통한 단합의 시간 순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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