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관내 171개소 218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설명회를 실시간 화상 회의로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는 ▲2020년 열린어린이집 추진경과 ▲2021년 주요변경 사항 ▲2021년 추진목표 및 주요 과제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 세부사항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추진과제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 및 내실화, 선정 및 운영관리 업무간소화로 부모 참여 중심의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통한 안심보육 환경 조성이 목표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참여 확대를 통해 가정,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안정되고 개방된 보육환경을 위해 힘써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현재 내년까지 30개소를 더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