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한부모 52가구를 대상으로 심리방역 프로젝트 ‘잔디인형키우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명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는데 잔디인형을 가족들이 함께 꾸밈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얻으며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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