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위원회는 지난 25일 안중읍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돕기를 위해 기획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가지 종류의 밑반찬을 다문화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선범 위원장은 “우리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큰 힘이다. 저 또한 안중읍의 일원으로 작은 힘이지만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다문화가정 지원 행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자선바자회,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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