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가 지난달 26일부터 헬스장 운영을 재개했다.

헬스장은 현재 6부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를 10명으로 제한하고, 안성시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용객 발열체크를 확실히 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및 환기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헬스장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지침에 따라 샤워실 및 탈의실 사용이 불가하고 운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용객분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실내 수영장은 현재 공사로 인해 휴관중이며, 수영장 이용이 불가한 기간 동안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상 운동법 영상을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공단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및 안성시국민체육센터(8856-2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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