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원,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단순 보고방식이 아닌,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덕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 ▶평택시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추진 ▶평택항 경쟁력 강화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분동준비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스타필드 교통정체 해소 등 지역현안을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대안 등을 공유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부와 경기도의 긴축재정 운영으로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남은 예산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이라 생각하고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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