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포도와 계란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진행하였으며, 포도 2kg 150상자, 계란 150판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12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권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서운면 지역특산물 포도와 관내에서 생산된 싱싱한 계란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힘든 추석명절이 되겠지만 모두들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원섭 서운면장은 “우리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부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포도와 계란을 구입하여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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