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족여성과가 8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한 마스크 쓰기로 코로나19 극복을!’ 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이 시점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에 살짝 걸쳐 쓰는 등 바이러스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급격한 확진사례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역인 ▲올바른 마스크쓰기 ▲손 소독 및 손 씻기 등을 스스로 지키는 방역의무와 책임이 절실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직원이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족여성과에서는 수해로 인한 임시생활시설 관리, 자가 격리시설, 종교시설·결혼식장 점검 등 국가적인 재난 극복에 있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청렴건강음료’ 나누기도 진행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종각 가족여성과장은 “매일 서로의 건강을 체크하며 우리의 건강이 곧 시민의 건강임을 잊지 말고 개인과 가정, 시민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8월의 청렴주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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