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함대사령부 서해회관에서 포승읍  주민을 위한 ‘마음 건강 챙김’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평택보건소 및 해군2함대사령부 관계자, 포승읍 원정리 주민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소개 및 ‘마음 건강 챙김’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군인가족(해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울검사 ▲개별심리상담 지원 ▲미취학부, 초중등부 대상관계 부모집단프로그램 지원 ▲집단 정신건강강좌 등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지원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양육의 스트레스를 낮추며 가족간의 갈등해소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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