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PCA 리저널 안성’ 대회가 지난 13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권 지역대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대전에서 열렸다.

 
이번 PCA 리저널 안성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대회 참여한 에스핏휘트니스&스파(평택시 비전동) 권순종 트레이너는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에서 각 체급별 우승자를 누르고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권순종 트레이너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노력한 결과 이상으로 보답을 받았다”며, “그랑프리에 좋은 기운을 받아 하반기 대회를 준비해 좋은 선수 및 트레이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핏휘트니스&스파 기경수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저희 트레이너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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