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중앙동 통장협의회 등 12개 단체 회원 100여 명과 주요 도로변, 녹지 공간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일환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주요도로변, 공원, 녹지공간 등에 대해 2개 구역으로 나눠 각종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홍보 등 대대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석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행복지센터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를 준수해 주시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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