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지난 13일 민·관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서정동 10개단체를 비롯한 행복홀씨 4개단체 및 동직원 등 100명이 참석해 곳곳에 방치되고 적치 된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상점이 밀집해있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대로변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활동과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