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전개했다.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방역 봉사는 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거점수거지 등 고덕면 내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전염병 확대 방지를 위해 관내 단체와 협력해 치밀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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