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황해석 본부장, 이현주 평택지역 자활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근로자로 구성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한국서부발전에서 전달된 후원금 1억 원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후원 기부금으로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수제어묵카페 북부지역 1호점에 이어 남부지역 2호점 개소에 사용된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초기 사업비, 경영자문, 사업평가, 사회공헌활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평택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을 지원, 평택지역 자활센터는 자활근로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일자리 기회 제공에 협력하고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이뤄진 자활근로 참여자의 생산적 복지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경제를 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활근로자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한국서부발전(주)에서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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