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 및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 청북봉사회와 청북읍 자율방재단 등 관내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5명, 유인록 안중출장소장 및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동참해 청북파출소, 청북우체국, 안중농협 청북지점 등 유관기관의 내·외부를 분무 소독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다시 커질까 염려된다”며 “청북읍에서는 민관이 합심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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