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지역 내 고등학생들이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7일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을 한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안성시장 재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은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로 만 18세로 하향 조정된 선거법 개정안의 수혜자들이다. 
 
학생들은 “우리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면서 “내 고향 안성이 잘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그동안 투표권이 없어 시민으로 대우받지 못하는것 같았다. 이제 투표권이 있으니 관심도 갖고, 선거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보라 예비후보는 청소년 투표권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후보”라면서 “김보라 예비후보가 시장이 되면 청소년 목소리를 잘 듣고, 청소년이 살기편한 안성시가 될 것으로 생각해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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