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일 아리엘파티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종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입당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운영위원장직을 맡아 감회가 새롭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서 내년에는 반드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드는데 당원 모두와 함께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며 참석해 주신 당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신년 초 문재인 대통령께서 새해 첫 업무로 평택항을 방문 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경제 평택을 강조하셨다. 평택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해 당원 앞에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지난 12월 13일 오중근 지역위원장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로 인한 지역위원장직 사퇴로 당헌·당규에 따라 이종태 운영위원장 체제로 전환하고 총선 준비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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