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숲아이 유치원은 지난 26일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북에 위치한 청북숲아이 유치원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해마다 작지만 원아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아나바다 바자회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배려를 배워보자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현미 원장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1계좌갖기, 기업후원 등 후원사업을 기획해 복지사각지대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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