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사무소에 연말을 맞아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말 기부 행사는 지난 24일 안성서부발전협의회(위원장 장덕희)에서 난방비 140만 원, 일만복(회장 장대훈)에서 후원금 80만 원과 쌀10kg 2포,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어 27일과 30일에는 좋은친구들교회(목사 강동원)에서 쌀10kg 20포, 경희대국가대표 태권도장(원장 손상선)은 라면 600개, Ktigers 삼성태권도장(원장 한경수)에서 라면 800개 등 연말을 맞이해 후원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우신 분들이 없도록 세심하고 주의 깊게 살피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들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들은 공도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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